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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경험하다2010.02.10 22:14
9일날 뉴질랜드를 떠나, 같은 날 오후 4시에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처음 공항에 도착해, 무사히 다 통과를 하고 나온 뒤, 전차를 타야하는 저.

프런트 데스크의 친절한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전차타는 장소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한 일본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요.
영어를 매우 잘하셨습니다.
그 때 처음 받은 인상이, "일본 중년 아주머니 영어 실력이 이 정도면.. 나머지 사람들은 얼마나 잘한다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건 아니더군요. ;;;

(그 아주머니의 영어실력은 제가 그 후 만난 다른 일본분들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0^)

그 뒤로 길에서 많은 일본인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었고, 그 아주머니 정도의 실력을 가진 분은 딱 한분 보았네요.

그렇게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무사히 전차를 타고 케이세이 나리타 역에 내리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호텔을 찾아가야 했는데, 의도치 않게 헤매게 됩니다. ;;

한 10분가량을 구글지도를 보며 걸었는데, 호텔이 안나오자 한 상점 아주머니께 길을 여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 손으로 가르키시며 저기로 쫌만 가다가 오른쪽에 있다고 합니다.

한참 가도 호텔 그림자도 안보이자, 급히 어딜 가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일본 남성분에게 길을 물었는데, 케이세이 역에 가는 중이니 자신이 알려준다 하면서 저를 안내해 주시더군요.

알고보니 역에서 50m도 안되는 거리에 있던, 호텔,,,;; 게다가 거기서 가장 큰 건물에 이름까지 크게 붙여져 있었는데, 못보고 치나쳤었네요. ;; 
여기서 구글지도의 정확성에 약간(?) 실망 했습니다.
(구글지도에는 전혀 반대방향을 가르키고 있었던데다가 역에서 적어도 100m이상의 거리에 위치에 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지도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그 외 정보들은 매우 정확했어요.
그 뒤 찾은 전철 노선이며, 위치, 전철티켓 가격까지 모두 정확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프린트 해 뽑아간 구글지도들로 역들, 기숙사 계약 사무소, 기숙사 전부 다찾았죠. ㅎㅎ

다시 첫날 묵었던 호텔로 돌아와서 여기가 메르큐르 호텔입니다. ^^


그리고 밑에가 제가 하루밤 묵었던 호텔방.



여기서 또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한 비둘기가 바로 호텔 창문 유리 앞에 있었는데, 방에 불을 켜고 가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저를 계속 빤히 쳐다보는게 아니겠어요. ^^;;;  여기서 또 전, 와.. 일본 비둘기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제가 움직이는대로 빤히 쳐다보던 비둘기. 하룻밤 저랑 같이 자고 다음날 아침 제가 밥을 먹고 난 뒤인, 8시 쯤 알게 모르게 작별인사 없이 떠나버렸습니다. 약간의 비둘기와의 교감을 느꼈던 12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비둘기의 조는 모습도 보고, 잠깐 호텔방을 나갔다 들어오면 인기척에 눈을 뜨고 깨고, 저녁 늦은 TV소리에도 꿋꿋하게 잠을 청하고, 다음날 아침에는 TV소리에 깨던 비둘기.. 잊지 못할 비둘기와의 추억이네요. ㅋ)








그리고 나리타 호텔 주변 시내 모습들.





그리고 처음에 미처 찍지 못한 헤맸을 때의 길을 걷는 동안은, 순간 동화 속 또는 만화 속에서 걷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일단 건물들 사이즈가 아담했고, 차들도 아담했고, 트럭도 작고 아담했고,;; 사람 걷는 도보와 차들이 다니는 일방통행 길의 높이가 같아, 그것도 신기했고, (보통 도보길은 한 블럭 정도 높잖아요.) 차들도 서행으로 다니는 차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음.. 한국 같으면 쌩쌩 달리는 차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걸 전혀 못느꼈습니다.

일본에서 처음 먹는 저녁밥.
스시 전문점에서 구입한 도시락입니다. 제가 그토록 맛보고 싶었던 연어알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ㅋ



일본 본토에서 처음 맛보는 일본음식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0^
정말 그 맛에 감동해, 한참을 미소를 띄우며 먹었다는.. 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에피소드가 더 있습니다. 첨에 방에 들어와 비둘기씨와 인사를 나눈 뒤, 한동안 TV 리모콘 작동법에 대해 보고 난 뒤, TV를 켰는데, 순간 깜놀했습니다. 1번을 틀으니, 갑자기 모자이크 처리된 교복 입은 여학생의 밑을 비추는 장면이 확 뜨더군요. 순간 놀라 2번을 틀으니, 비슷해서 일단 꺼버렸습니다. ;;; 아무리 일본이 성적으로 개방된 나라라도 그렇지 저녁 7시에 이런 방송을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건 호텔 전용 성인용 채널들이었습니다.

한 5초 정도를 소요했는데, 다음 날 계산서에는 안나오더군요. 휴~  ㅋㅋㅋ
대신 국제전화 1분 하는데 580엔 7500원 나왔습니다. ;;

빨간색 버튼이 유료채널인걸 인지한 뒤, 노란색 버튼을 눌러 무료 일본방송들을 시청하다 10시 이후에 잠들었습니다. 맨유-포츠머스 게임을 보내주더군요. 결과는 5-0 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지성 팍은 볼 수 없었습니다.

아래가 다음 날 아침 찍은 호텔 방 사진들.





그리고 밑에가 두번째 일본 식사, 역시 도시락입니다. 비교적 싸면서도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 흠이었다면 아침 일찍부터 밖에 진열되어 있던 도시락이라 너무 찼었다는..
개인적으로 계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계란의 고소한 맛이 많이 느껴져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침 호텔방 창문으로 보이는 나리타시 전경들.






한가지 더 에피소드로, 노트북에 쓰기위한 콘센트 모양 전환기를 사려고 한 편의점에 들러서, 혹시 있는지 한 여자 알바생에게 물었습니다. 일단 편의점에는 없는 거 같아, 전자제품 파는 상점이 어딨냐고 묻기위해, 아는 일본 단어인 "카메라" "테레비"파는 곳 (가전제품 파는 곳) 어디가면 찾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편의점에 있는 일회용 카메라를 가르키며,"카메라? 카메라?" 라고 말하다, 곧 제 말을 알아들었는지, 밖에 나가서 주위를 돌아보더군요. 그러다가 지나가는 버스를잡으려고 하자, 제가 그녀를 재빨리 멈췄습니다. ;; 버스 타고 나가야 된다며 하는 그녀에게, 제가 그냥 괜찮다고 이렇게 도와주는 것만도 고맙다고 말하고 있던 찰나, 지나가던 일본인 남녀커플 중 20대 초반 여성분이 멈춰서서 저에게 영어로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오 땡큐"를 속으로 외치고, 한참 얘기를 나눠보니, 역시 버스타고 더 큰 시내로 15분 쯤 나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전환기 사는건 보류하기로 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정말 일본인들의 친절함을 몸으로 느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도 친절한 편이지만, 직접 경험한 저로선 일본인의 친절함은 몸에 베어 있는 친절이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예로 편의점에 들어가거나 음식점에 들어가기만 하면, "이랏샤이마세" "어서오십시오"를 외치고, 나갈때도 "안녕히 가십시오" 라고 말합니다. 음식점을 나갈때는 "감사했습니다"라고도 말하더라구요. 정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 이게 일본이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간혹 남자 알바생의 무미건조한 말투를 들으면, 약간 기계적인 느낌도 드네요. ㅎ 하지만 그 이후에도 일본인들의 몸에 벤 친절함에 대한 경험은 끊이지 않았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

한가지 덧 붙여서, 일본 어디를 가도 일본만의 특유한 향기 또는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식점에서 나는 냄새라 생각했는데, 어딜가도 그 향기/냄새가 코를 아주 은근하게 자극하더라구요. 약간 바다냄새 다랑어포 향 비슷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한국 서울 중심부에선 지나다보면 쾌쾌한 담배냄새를 맡을 수 있고, 제가 8년간 산 뉴질랜드에선 잔듸 냄새를 자주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오니, 생선 냄새가 나네요. ㅋㅋ ㅎ

첨엔 일본인들이 하도 생선을 많이 먹어 몸에서 발산되는 체취가 오랫동안 도시에 묵어서 나는 냄새가 아닐까 까지도 생각해봤습니다. 바닷물냄새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그 감칠맛 나게 하는 향긋한 다랑어포 냄새가 가까울 듯 하네요. ㅋㅋ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


Posted by ルーク 루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둘기가 루까님이 신기해서 구경하는것 같은데요. 하하하...
    일본 입성 축하드려요.
    제 남편은 다음주에 간사이 공항가는데 아직 많이 춥겠지요? 조카녀석이 피카츄 인형 구해 달라던데 찾을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오늘 홍콩 시내 뒤졌는데 안보이던데...쩝.

    2010.02.10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왠지 비둘기가 절 신기해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날씨는 아직 쌀쌀한 편이에요.
      특히 아침과 저녁엔 5-6도로 내려가니 따뜻하게 입으시는게 좋을꺼에요.

      피카츄 인형이면, 일본 국민 캐릭터인지라..인형점에 가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2010.02.11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2. 도시마다 사람마다 각각의 향기나 냄새가 있는 것 같아요.
    서울과 부산이 서로 다른 향취를 풍기듯이 말이죠.
    드뎌 일본에 입성하셨네요. ^^

    2010.02.11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그런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부산은 가보지 못했네요. ㅎ
      부산도 바다냄새가 짙은가요?

      하늘엔별님,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빕니다! (:

      2010.02.11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3. 도착 하셨군요 ^^ !
    일본은 타임세일 시간만 잘 맞추셔도 진짜 괜찮으실꺼에요
    저는 지난번에 놀러갔을때 타임 세일 ~ 요 타임 엄청 맞추어서 댕겼던 기억이 ㅋㅋㅋ

    2010.02.11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군요. ㅎ
      우선은 토부 마켓의 포인토 카도 부터 만들었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주소만 적어 넣으니 바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식료품은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0.02.11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여행을 대비해서 나름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요. ^^

    2010.02.11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루까님 일본 다녀오셨군요!
    사진들을 보니 얼마전에다녀온 일본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져서 일본이 더 그리워지네요.
    배낭여행중에 같이 간 동생에게 못해줬던 기억도 다시 나구요.
    그리고 도시락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일본에서 도시락을 한번도 못 먹어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2010.02.11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에는 워키홀리데이로 와서 약 1년간 지낼 꺼에요. ^^
      일본 도시락 맛있는데, 점점 한국음식이 그리워지네요.
      특히 이 추운 겨울날 뜨끈한 설렁탕이나, 김치찌개가 생각납니다. ㅠ

      2010.02.11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6. 제가 묵었던 방보다는 월등히 좋은곳에서 묵으셨군요.. 부럽습니다.ㅎㅎ

    2010.02.12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혼자 지내기엔 안성맞춤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인터넷으로 찾아 예약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 놀랐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공간도 넓고, 창밖 뷰도 좀 있어서 기회되면 다음에도 이용하게 될 꺼 같아요. (:

      2010.02.12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7. ㅎㅎ 저는 벳부에 놀러갔다가 점원이 오길래 영어로 물어봤더니...그냥 바로 유턴~ 하셔서 도망가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저도 대충 기본적인, 아주아주 초보적인 인사수준의 영어정도는 해줄줄 알았는데...ㅎㅎㅎㅎㅎ

    2010.02.12 0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 그 점원이 영어 울렁증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운이 좋았네요. 영어 못하시는 분들도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으니..ㅎ

      혹시 모르니, 앞으로는 계속 "스미마셍!"을 외치렵니다. 한번 말걸고 나서는 도망 못가겠죠? ㅋ

      2010.02.12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8. 나리타 공항 바로 옆에 호텔들이 많더군요 ^^;;;
    전망 좋은 방에서는 비행기 이착륙이 수시로 보이더군요 ;;;;

    그리고 루까님 뉴질랜드에서 사셨군요 ;;;

    저도 잠깐 놀러가봤는데

    정말 잔디가 잡초보다 많더라는 ;;;

    부러운 나라에요 ㅜㅜ

    2010.02.12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뉴질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
      저도 첨에 학교 운동장이 잔디구장인 걸 보고 "천국이구나"라고 생각했었죠. 잔디는 보호하지 않고 밟아도 사는 구나라는 것도 그 때 알았구요. ㅋ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

      2010.02.12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9. 우와 생생하게 써주신글 잘 봤습니당~
    도시락 먹어보고싶어요 밥먹은지 얼마안지났는데도 쩝쩝ㅋㅋㅋ

    2010.02.12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워낙에 맛보고 싶었던지라, 첫 도시락은 정말 맛있게 먹었더래죠. ㅎ
      그런데 갈수록 한국음식이 그리워지는...;;ㅋ

      2010.02.13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일본 비둘기와의 하룻밤..
    새와 교감하는 시간이 나름 참 신기했겠습니다.
    친절한 일본사람들의 습관은 본받을만 하네요^^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2010.02.13 0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
      비둘기가 저를 맞이해주네요. ㅎ
      일본인들의 친절이 저는 되게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친절이 어떤 때는 과도한 면도 있다고 생각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처럼 문화적 특징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제 외국인 등록증 만들때는 한국의 "신속한 일 처리" 얼마나 그립던지, 거의 1시간 넘게 걸려 만들었거든요. ;;

      2010.02.13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11. 비둘기 참 신기하네요 ㅋㅋ
    일본 도시락 맛있다고 많~이 들었어요.
    라면집이랑 회전 초밥집도 꼭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부럽습니다~

    아, 그리고 일본에 생선 냄새가 나는군요. 어떤 친구는 간장 냄새 난다고 했거든요 ㅋㅋ

    2010.02.13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 도시락 맛있어요. 그리고 일본 빵을 사먹어봤는데, 땅콩잼빵에 반했네요. ㅋ 제가 상상하던 땅콩잼 맛을 일본에서 맛보게 될줄이야. 그에 비하면 뉴질랜드 땅콩잼. ;; 대략난감입니다. 물론 제 개인취향이겠지만요. ㅎ

      라면집도 기회되는대로 가볼려구요. 어떤 맛일지?

      제가 가는 곳 어딜 가도, 순간 순간 그 향이 제 코를 자극하네요. 순간 확 그 냄새가 불어옵니다. 신기해요.ㅋ

      2010.02.13 18:5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안녕하세요~ 조띵입니다.
    전 일본에서 산지 올해로 8년째인데 초반에 느꼈던 감정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ㅋㅋ
    루까님의 글을 보며 초심을 느껴볼까 합니다. ㅋ

    그리고 일본 사람이 무지하게 친절하다고 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건 님께서
    영어를 쓰셔서 더욱 많이 느끼시지 않았나 합니다.

    잘 안되는 일본어를 쓰는 것보다는 영어를 쓰시는게 일본에서는 큰 친절을 맛볼
    수 있다는 거 알아두시고, 혹시 비교해 보시려면 영어는 일체 사용하지 마시고
    일본어로만 말해보시고, 처음부터 영어로 해보시는 비교를 한번 해 보시면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

    그리고 혹시 일본 생활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2010.02.13 18:4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가요?
      아직 그런건 못 느꼈는데요. 이런 경우는 봤습니다. 어떤 분들은 친절하면서도 굉장히 차가워 보였다는거.;; 따스하게 친절한것이 아니라, 차갑게 친절해서 그냥 기계적으로 보였었죠. ;;

      반갑습니다, 조띵님. ^^

      제가 영어와 일어를 섞어서 의사소통을 하는데(가끔 한국어도 섞기도 하고요.ㅋ), 다음에는 한번 분리해서 해봐야 겠습니다.

      2010.02.13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박혜연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나라들 가운데 한곳이죠! 손님이 왕인 나라도 일본이 최고일것같아요! 다른나라같으면 전부 주인이 왕이라는걸 깨달아야해요!

    2010.03.02 20:12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인들 정말 친절하죠. 처음에는 정말 왕대접받는 기분.
      그런데 조금 있다보니 형식적인 친절이 많더군요.
      웃으면서 서빙하다가도 돌아사면 싹 웃음이 사라지니..ㅎ
      아예 웃지도 않고 무성의 하게 하는 것 보다는 좋죠.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3.05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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