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비웃는 자를 꾸짖는 사람은 오히려 모욕을 받게 될 것이고, 악한 사람을 책망하는 사람은 해를 입을 것이다.
8 비웃는 자를 꾸짖지 마라. 오히려 미움만 산다. 지혜로운 사람을 꾸짖어라. 그는 네 꾸지람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9 지혜로운 사람을 훈계하여라. 그는 더 지혜롭게 될 것이다. 의로운 사람을 가르쳐라. 그는 더 많이 배울 것이다.
잠언 9장 7-9절의 말씀은 어리석은 자/비웃는 자와 지혜로운 자/의로운 자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비웃는 자를 꾸짖고 책망을 하면 모욕을 받고 미움을 사고 해를 입지만, 지혜로운 자를 꾸짖으면 그는 고맙게 생각하고, 더 지혜롭게 되고 더 많이 배우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리석음과 남의 훈계를 비웃는 자에서 벗어나 지혜로운 자/의로운 자로 나아가기 위해선 한가지 갖춰야 할 미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감사입니다. 꾸짖음과 훈계를 받을 때 드는 생각이 바로 감사인 것입니다. 타인의 꾸짖음과 책망과 훈계에 감사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다. 그 감사를 통해 지혜로운 자는 더 지혜로와 지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책망과 꾸짖음에 대한 감사는 회개와도 비교될 수 있습니다. 책망과 꾸짖음이 타인으로부터 듣는 말이라면 회개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스스로에게 하는 꾸짖음과 책망으로써 주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의로운 길로 방향을 트는 것과도 같습니다.
꾸짖음과 책망에 대한 감사, 회개를 통한 새로운 방향의 길은 우리들 인생의 나침반이기도 합니다. 이 나침반을 통해 의로운 길을 걷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르키고 있습니까?
꾸지름과 책망을 들을 때 드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가장 최근에 주님께 고백하고 인정하고 반성하며 회개했던 죄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는 자신을 어떤 길로 이끄시고 계십니까?
'그리스도교 바로 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시고 있는 일 イエス様が私たちの中で成し遂げている業 (3) | 2010.06.02 |
---|---|
예수님을 먹어야 산다 イエス様を食べたら生きる (1) | 2010.06.02 |
꾸짖음과 훈계 (2) | 2010.05.08 |
그리스도인이 진정으로 가진 것 (3) | 2010.05.06 |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 (14) | 2010.05.06 |
성경을 읽는 방법 (1) | 2010.05.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같은 기준으로 거의 기능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다른 기능을하고 관객을 분할하고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옵션이 있습니다.
2012.02.02 08:00 [ ADDR : EDIT/ DEL : REPLY ]일본 속에 한국을 만나면 정말 반가울 거 같아요.
2012.06.09 23:29 [ ADDR : EDIT/ DEL : REPLY ]까마귀도 고향까마귀가 더 반갑다는 말도 있고요. ^^